[집밥] 홍합 버섯 장칼국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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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홍합 버섯 장칼국수 만들기


아침부터 버섯 장칼국수를 만들어 먹고싶어서 마트에 갔는데, 아무래도 버섯만으로는 뭔가 심심해 보입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홍합!!

세팩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청양고추, 홍고추, 애호박 한개, 대파 한줄기와 홍합 세팩에 생칼국수 면을 준비했습니다.

 

 

 

 

느타리버섯 한팩과 표고버섯 두개는 먹기좋게 손질하고 썰어둡니다.

 

 

 

 

애호박 한개는 채썰고 대파와 홍고추 그리고 청양고추는 편썰어 둡니다.

 

 

 

 

라면 두개분량의 물 1,100ml를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거기에 멸치다시마 육수 조미료 네 큰술..

 

 

 

 

찌개용 된장 한 큰술..

 

 

 

 

고추장 세 큰술을 넣어줍니다.

 

 

 

 

이때 맛보면 그냥 고추장 맛만 강하게 나는 물맛입니다.

 

 

 

 

 

 

거기에 썰어둔 버섯들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또 한소큼 끓여줍니다.

 

 

 

 

한쪽에선 다른냄비에 물을 받아서 팔팔 끓여줍니다.

 

 

 

 

그 냄비에선 생칼국수를 80~90% 정도 삶아줍니다.

 

 

 

 

육수가 끓고있는 냄비에 이어서 채 썰어둔 애호박을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또 끓여줍니다.

 

 

 

 

홍합팩은 찬물에 담궈두고 살살 흔들어서 불순물을 없애주고 채반을 받치고 찬물에 다시 헹궈주고 물기를 빼둡니다.

 

 

 

 

그리고 그걸 끓고있는 육수 냄비에 그대로 넣어줍니다.

 

 

 

 

이제 국물맛이 바뀌는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부글부글 끓을때까지 끓여줍니다.

 

 

 

 

 

 

한쪽에서 80~90% 가까이 삶아준 칼국수면을 건져내고 찬물에 박박 헹궈줍니다.

국수를  따로 삶아준 이유는 최대한 장칼국수 국물맛의 변화없이 면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육수냄비의 내용물이 끓어오르면 그 칼국수 면을 그대로 육수 냄비에 넣어줍니다.

대략 2.5인분 양입니다.

 

 

 

 

그위로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도 부어줍니다.

 

 

 

 

이제 냄비의 내용물이 한번 더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그 다음은 그릇에 면부터 건져주고..

 

 

 

 

국자로 다른 건더기와 국물을 퍼서 면위로 부어줍니다.

 

 

 

 

이렇게 홍합으로 국물맛을 끌어낸 홍합 버섯 장칼국수가 완성 되었습니다.

 

 

 

 

일단 홍합이 그득입니다.

 

 

 

 

물론 다른 재료들도 함께 있어야 국수맛도 국물맛도 더 좋아집니다.

 

 

 

 

김장김치를 드디어 꺼내 봤습니다. 

단무지는 그저 거들뿐 입니다.

 

 

 

 

우선 국물부터 한술..

 

 

 

 

 

 

 

 

 

와..이 국물..

처음 장만 넣고 맛본 그 국물이 아닙니다.

 

 

 

 

 

 

들이키고 싶은 맛..

 

 

 

 

푹 익은 칼국수면은 국물과 잘 어우러집니다.

후루루루룩..

 

 

 

 

국물맛 내준다고 최선을 다한 홍합살은 맛있기까지 합니다. ㅜㅜ

 

 

 

 

김장김치 한점 올리고 국수와 함께 후루루루룩..

 

 

 

 

후루루루룩..

 

 

 

 

단무지도 한점 올리고..

후루루루룩

 

 

 

 

와아..

이거 왜 안해드세요????

 

 

 

 

이상 아주그냥 죽여주던 홍합 버섯 장칼국수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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