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맛집] 교토의 가을 튀김덮밥, 텐동 마키노(天丼まきの京都寺町),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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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튀김덮밥과 튀김정식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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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마키노(天丼まきの京都寺町)"는 교토 가와라마치역 인근 데라마치 거리에 있는 튀김덮밥, 텐동 전문점 입니다.
2018년 11월 교토에 단풍구경을 갔을때 들렀던 곳입니다.


쿄토가와라마치
일본 〒600-8001 Kyoto, Shimogyo Ward, 河原町西入真町52
goo.gl/maps/yyijovpgiV6FXJge9

쿄토가와라마치

★★★★☆ · 기차역 · 河原町西入真町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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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마키노

寺町通, 481-3 Nakasujicho, Nakagyo Ward, Kyoto, 604-8047 일본
goo.gl/maps/5TbcgXuHj1n23MUt6

텐동 마키노

★★★★☆ · 튀김덮밥 전문점 · 寺町通, 481-3 Nakasuj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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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케이드 형태의 천장이 있는 쇼핑 거리인 데라마치 거리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텐동 마키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오전 10시 50분 조금 넘어서 매장에 도착했었는데 이미 대기 인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밖에 진열되어 있는 일본어와 영어가 명기된 메뉴판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눈길을 끌었던 Wild Shrimp Tempura Rice Bowl "D", 자연산 새우 텐동 "D" 메뉴!!
다섯개의 자연산 새우 튀김과 김 그리고 꽈리고추 튀김이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책자로 되어있는 메뉴판에는 한글이 같이 병기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절 메뉴였던 Wild Shrimp and Autumn Feast Rice Bowl, 자연산 새우 가을 축제 텐동 메뉴!!
자연산 새우튀김과, 굴, 차조기, 중하를 채운 표고버섯, 꽈리고추, 김 그리고 밤조림 튀김이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대부분의 텐동 전문점에서 미소장국을 제공하거나 판매하는데 이곳에는 바지락국이 따로 있었습니다.




텐동을 주문했으면 생맥주, 나마비루는 당연지사!!





2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매장에서는 바 형태의 카운터 좌석에서 텐동을 만드는 것을 직접 볼수 있었지만 좌석에 여유가 없어서 2층에서 식사를 하였었습니다.
테이블에는 앞접시와 간장(검은 양념?), 시치미, 생강 초절임과 이쑤시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층 좌석에 여유가 있었음에도 1층에서 텐동을 조리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꽉 채워두지 않고 여유있게 좌석을 비워 두었었습니다.





덕분에 소란스럽지 않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주문을 마치고 나니 차를 한잔 가져다 주었습니다.





검은콩이 하나 띄여진 구수한 차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텐동이 나오기전에 주문해 두었던 생맥주, 나마비루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어서 큼직한 그릇에 바지락국이 담겨서 껍질을 버리는 그릇과 함께 나왔었습니다.





정말 바지락리 잔뜩 들어있던 국이었습니다.





국물은 어찌다 진하던지 먹고나서도 굉장히 기억에 남았던 바지락국 이었습니다.





먼저 동거인의 Wild Shrimp Tempura Rice Bowl "D", 자연산 새우 텐동 "D" 메뉴가 나왔습니다.





큼직한 다섯개의 자연산 새우 튀김과 김 그리고 꽈리고추 튀김이 나왔습니다.
새우요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동거인 입니다.





텐동 마키노의 튀김옷은 다른곳의 튀김옷에 비해 색깔이 조금 검도 어두운 편이었습니다.
나쁜기름을 쓰는것이 아니라 튀김을 튀길때 일반 식용유와 참기름을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튀김의 색이 좀 진한편 입니다.
밖에서 있을땐 몰랐는데 텐동 마키노 가게 안쪽으로 들어오자마자 참기름 냄새가 엄청 났던것 때문에 알수 있었습니다.
참기름을 써서 좀 더 고소한 튀김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기름만 사용하면 바삭함이 덜할 수도 있는데, 텐동 마키노만의 적절한 식용유와의 배합으로 아주 바삭한 튀김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제가 주문한 Wild Shrimp and Autumn Feast Rice Bowl, 자연산 새우 가을 축제 텐동 메뉴가 나왔습니다.





자연산 새우튀김과, 굴, 차조기, 중하를 채운 표고버섯, 꽈리고추, 김 그리고 밤조림 튀김이 나오는 메뉴 입니다.




제 텐동에도 역시나 큼직한 자연산 새우 튀김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중하, 중간 크기의 새우를 갈아넣고 튀긴 표고버섯 튀김입니다.





한입 물어보니 표고버섯보다 두텁게 들어있던 새우살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튀김을 먹다 느끼할땐 초절임 생강으로 입가심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살이 듬뿍 들어있는 개운한 바지락국도 한술..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지는 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4,146엔..
요즘 한국에서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텐동집의 스페셜 메뉴들이 대략 15,000원 전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직 텐통 마키노에서 먹은 텐동 수준은 먹어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한참 점심때 였던지라 대기줄은 더욱 길어져 있었습니다.





이미 한국분들에게 엄청 유명한 곳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텐동으로 이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그닥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분들 많이 찾아간다고 안가도 될곳이 아니라 안가봤으면 교토에 들렀을때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다음에 다시 교토를 간다면 또 찾아갈듯 합니다.

이상 일본 교토 가와라마치역 인근 데라마치 거리에 있는 튀김덮밥, 텐동 전문점 "텐동 마키노(天丼まきの京都寺町)"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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