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음식] 예술적인 활오징어 요리, 카와타로(KAWATARO),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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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음식] 예술적인 활오징어 요리, 카와타로(KAWATARO),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니면서 활오징어 요리가 유명한 "카와타로(KAWATARO)" 나카스 본점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늘 예약을 못했었고, 어떤날엔 날씨 때문에, 또 어떤날은 활오징어 물량이 없어서 식사를 할 수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카와타로 나카스본점 오징어회

1 Chome-6-6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goo.gl/maps/uSj71uDG5G37b45y8

 

카와타로 나카스본점 오징어회

★★★★☆ · 일본 음식점 · 1 Chome-6-6 Nakasu

www.google.co.kr

 

 

그런데 후쿠오카 네번째 방문만에 "힐튼 후쿠오카 씨 호크" 호텔의 6층에 카와타로 지점이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

2 Chome-2-3 Jigyohama, Chuo Ward, Fukuoka, 810-8650 일본

https://g.page/HiltonFukuokaSeaHawk?share

 

2021년 1월 현재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지점은 폐점 하였습니다.

 

 

대신 후쿠오카 하카타역이 지점이 새로 생겨서 접근성은 더 좋아졌습니다.

 

카와타로 하카타역점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8−1 JRJP博多ビル 1階

goo.gl/maps/MNW8voSvjMQ9MqKv8

 

카와타로 하카타역점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 Hakataekichuogai, 8−1 JRJP博多ビル 1階

www.google.co.kr

 

 


제가 방문했을 때, "힐튼 후쿠오카 씨 호크" 호텔 6층에 카와타로 지점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였습니다.
점심 시간 후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습니다.

 




나카스 본점은 영업 시간에 맞추어 늘 엄청난 줄이 서 있습니다.
예약하지 않으면 점심 시간에 이용을 못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들었습니다.

11시 30분 영업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11시 20분경에 예약 없이 방문 해보았습니다.

전날 저녁 늦게 카와타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예약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입구에 간판이 이렇게 똻!!

 




카와타로와 함께 마츠코라는 레스토랑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직원들이 있고 카와타로에 왔다고 하니 왼쪽 안쪽으로 안내 해주셨습니다.

 




카와타로 내부는 테이블 좌석과 바 좌석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바 좌석 앞으로 수조가 있어서 바 좌석을 선택 하였습니다.

 

 

 

 

 




수조 안에는 많은 오징어들과 약간의 생선들이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수조 오른쪽으로는 주방장님으로도 보이는 직원분이 계셨습니다.

 




직원분께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예전에 후기를 통해서 확인 했었던 카외타로 나카스 본점의 메뉴보단 많이 단촐한 메뉴판 입니다.

 




런치 메뉴 중 주문한 오징어 활어회 정식입니다.
나카스 본점에는 소/중/대로 구분해서 주문이 가능한데 힐튼 후쿠오카 씨 호크 지점에는 단일메뉴만 주문 가능합니다.

 




오징어 활어회 정식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오징어를 즐기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다른 음식들을 즐기실 수 있을듯 합니다.

 




어린이 점심 메뉴도 있습니다.

 




주문이 끝나면 한켠에 계시던 직원분이 오징어를 수조에서 건져내셨습니다.

 




그리고 조리대에서 오징어를 손질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먼저 차와 물수건이 나왔습니다.

 




곧이어 제가 주문한 나마비루도 나왔습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와사비가 올려진 연두부와 찐 새우가 첫번째 요리로 나왔습니다.

 




한쪽에 소금이 준비된 앞접시와 간장 종지가 나왔습니다.
오징어회를 소금에도 찍어 먹으라고 직원분이 알려 주셨는데 생각 해보니 이전에 그렇게 먹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금새 오징어회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엄청 큰 접시에 큼직한 오징어회가 멋드러지게 칼질되어 나왔습니다.
오징어회 주변으로 라임과 묵(?)같기도 한 오징어 젤리가 있었습니다.

이 한마리가 2인분..
이렇게 큰 오징어를 먹어본 경험도 그러고 보니 없었습니다.

 




일단 두텁게 썰어져 나온 오징어 몸통부터 한점 맛을 봤습니다.
오!!

희한하게 단맛이 나는 오징어 회맛..
씹는맛도 일품이었습니다.

후쿠오카의 다른 요리집에서 이런 오징어회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먹었던 맛과는 완전 다른 맛의 오징어 회였습니다.

'이래서 카와타로!!'
완전 수긍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앞접시에 오징어 회를 덜어내고 라임즙을 뿌려주고 소금 살짝 찍고..

그렇게 먹어도 괜찮은..
산뜻한 오징어 회맛이었습니다.

 




간장에 살짝 찍고..

 




그대로 입으로..
행복감을 주는 오징어 회였습니다.

 




오징어 젤리 큐브 맛은 쏘쏘!!

 




간장에 적신 와사비를 살짝 올리고 먹는 오징어 회 맛 또한 만족..

 




몸통을 먹고나면 나머지 부분은 튀김을 만들기 위해서 직원분이 수거해 갑니다.

 




오징어 회를 수거하고 내온 쟁반입니다.

 




밥..

 




장국..

 




채소찜..

 




채소 절임..

짠지들 입니다.

 




그리고 오징어 만두가 함께 나왔습니다.

 

 

 

 

 




곧이어 바로 튀겨진 튀김 접시가 나왔습니다.

 




튀김을 위한 갈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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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튀김용 양념장도 함께 나왔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가지 튀김.

 




그리고 먹고 남긴 오징어 회로 만든 튀김입니다.

 




오징어 회를 소금에 살짝 찍고 그 맛을 느껴봤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과 의외로 고소한 맛의 오징어 튀김!!

 



오징어 다리 튀김도 즐겨보고..

가자

 



오징어 만두도 촵촵..

 




튀김과 함께 밥도 즐겨봤습니다.

 




이것이 튀밥!!

 




식사후 디저트로 나온 유자 사베트 입니다.

 

 



이런 만족스러운 오징어들~~♡♡♡♡♡

 




계산서에는 서비스 비용으로 13%가 추가되어 나옵니다.

 



이상 후쿠오카 카와타로(KAWATARO)의 오징어 활어회 정식 후기 였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2020년 12월 현재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지점은 폐점 하였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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