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일본식 닭꼬치 야키토리 전문점, 잠실 방이동 야키토리 렌(YAKITORI REN)

반응형
반응형

잠실 맛집, 잠실 야키토리,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방이동 추천 맛집, 방이동 모임,방이동 야키토리 렌, 잠실 방이동 야키토리 전문점, 방이동 야키토리렌,  일본식 닭꼬치 야키토리 전문점 야키토리 렌 YAKITORY REN 소개글.


잠실 방이동 먹자골목을 거닐다가 예전에 못보던 "야키토리 렌 YAKITORI REN" 이라는 간판이 보여서 기억해 두었다가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건물 2층에 있는 일본식 닭꼬치, 야키토리 전문점인 TAKITORI REN, 야키토리 렌 입니다.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며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합니다.

야키도리렌
YAKITORI REN
야키도리 렌

 
 
 
 
매장에 들어가면 왼편으로 독특한 형태의 창문과 테이블 좌석들이 보였습니다. 테이블간 거리가 넓직해 보여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 입구의 오른쪽에는 이렇게 바 형태의 좌석과 주방이 있었습니다.

 
 
 
 
바 좌석 뒤편으로 옷걸이와 커튼이 쳐져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커튼 안쪽을 확인 해보면 이렇게 별도의 단체석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8명 정도의 인원이 모임하기 참 좋아 보이는 독립된 공간이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로 바 좌석에 앉아 창가쪽을 봤는데 다시봐도 실내 인테리어가 참 깔끔해 보였습니다.

 
 
 
 
바 좌석 앞쪽으로 티슈들과 양념통이 준비되어 있는데 왼쪽은 산초가 들어간 양념이고 오른쪽은 일본식 시치미 양념 이었습니다.

 
 
 
 
이렇게 좌석마다 도마가 준비되어 있는데 꼬치류가 구워지면 이 도마위로 직원분들이 음식을 놓아주셨습니다.

 
 
 
 
닭꼬치인 야키토리와 꼬치구이인 쿠시야키 메뉴들이 메뉴판 첫장에 있었습니다.
꼬치류들은 주문할때 한번에 네 종류까지만 주문해 달라고 직원분께서 요청해 주셨습니다.  

 
 
 
 
꼬치류 외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스타터/사이드 디쉬 메뉴들..

 
 
 
 
하이볼, 맥주, 사와, 그리고 음료들

 
 
 
 
병으로 파는 주류들도 있었고, 별도의 사케 메뉴판이 있었는데 대표님이 키키자케시(사케소믈리에) 공인자격을 갖추고 계셔서 사케와 일본술이 필요하면 추천까지 해주신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이때 문뜩 생각나는 술이라고는 닷사이 밖에 없어서 "저는 닷사이 밖에 모르겠습니다."로 얘기하고 웃고 넘어갔습니다.

 
 
 
 
기본안주로 제공되는 양배추 코울슬로인데 더 먹으니 추가로 더 주셨습니다. 무료..

 
 
 
 
물티슈와 함께 개인 앞접시 그리고 젓가락이 개인 좌석마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야키토리 꼬치가 나오기 전에 시작은 생맥주부터..
기린 이치방 시보리(9,000원) 였습니다. 일본에서 먹는맛과 상당히 비슷해서 첫 한모금 마시고 살짝 놀랐었던..

 
 
 
 
이윽고 시작되는 닭꼬치들의 향연..
오마카세 아님 주의!!
 
세세리, 닭목살 꼬치(4,000원) 입니다. 가격은 한개당 가격입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닭목뒷살 입니다.

 
 
 
 
소리레스, 닭골반살 꼬치(4,000원)..

 

 

 

 

 


 
 
 
하츠, 닭염통 꼬치(2,500원)..

 
 
 
 
카와, 닭껍질 꼬치(3,000원)..

 
 
 
 
산코리 가쿠 하이볼(9,000원) 추가..
살짝 단맛이 강했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던 하이볼 이었습니다.

 
 
 
 
아카, 닭 안쪽다리살 꼬치(4,000원)..

 
 
 
 
난코츠, 닭 가슴과 연골 꼬치(3,500원)..

 
 
 
 
구운 주먹밥, 야키 오니기리(4,000원)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습니다.

 
 
 
 
밥 겉면을 조금 더 구워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네기마, 다릿살과 대파 꼬치(4,000원)..

 
 
 
 
생맥주 한잔 추가하고..

 
 
 
 
날개 순살 꼬치로 나온 테바사키(3,500원)..

 
 
 
 
가지 꼬치(2,500원)..

 
 
 
 
모모, 닭 다릿살 꼬치(4,000원)..

 
 
 
 
스나기모, 닭 모래집 꼬치(2,500원)

 
 
 
 
다시 생맥주 한잔 추가..

 
 
 
 
본지리, 닭 꼬리살 꼬치(3,000원)..

 
 
 
 
앵콜로 재주문한 하츠, 닭 염통 꼬치..

 
 
 
 
전반적으로 야키토리, 닭 꼬치류의 재료는 아주 좋게 느껴졌고, 구이 정도와 맛도 아주 훌륭하였습니다.
냉동 꼬치류들을 사용하는 일부 체인 야키토리나 이자까야 레스토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야키토리 였습니다.
일본에 비해 덜 짜서 오히려 맛에서는 더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술 안주로 정말 최고..
 
다만 음식들의 볼륨감, 크기, 부피가 좀 작은편이라 계산하고 나오면서도 조금 허기짐이 느껴졌었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먹고 나오니 150,500원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아마 반값 정도 나왔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담번에는 누가 사준다고 할때 꼭 뫼시고 가야겠습니다.

 

이상 서울 잠실 방이동의 일본식 닭꼬치 야키토리 전문점, 야키토리 렌(YAKITORI REN)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