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점, 쌀라댕역 인근 La Dotta Pasta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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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tta Pasta Bar는 태국 방콕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주 메뉴는 파스타이지만 그 외에 여러 이탈리안 음식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콕의 통러(Thong Lo) 지역과 씰롬(Silom)의 컨웬(Convent Road)에 지점이 있는데 저는 컨웬 지점을 다녀 왔습니다.

La Dotta Pasta Bar & Store (Thong Lo)
https://goo.gl/maps/o71MrvyNUcQvRuVw6

La Dotta Pasta Bar(Convent Road)
https://goo.gl/maps/9sXJEqyiAzTjb4w9A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점심 영업을 하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저녁 영업을 합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SMART LUNCH라는 2코스 420바트와 3코스 490바트 셋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에서도 파란색으로 꾸며진 외관이 인상적인데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준 내관이 또 굉장히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직원분께 인원수를 얘기하고 좌석을 안내받았습니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꽤 다양한 형태의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바 좌석이 꽤나 많이 있는 것이 흥미로웠으며 밤에는 와인이나 위스키 그리고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좌석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저와 김사장님은 직원분이 2인석 좌석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뭔가 읽어야 할 거리가 많은 메뉴판을 직원분께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 폰에서 메뉴 리스트를 조금 더 편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점심에만 주문이 가능한 SMART LUNCH 입니다.
SMART LUNCH를 이용하면 SMART DRINKS에 있는 음료또한 싼 가격으로 주문이 가능했었습니다.





420바트 2 코스는 스타터 & 파스타나 혹은 파스타 & 디저트 주문이 가능합니다.
490바트 3 코스는 스타터 & 파스타 & 디저트 조합의 주문이 가능합니다.





스타터에서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한 오징어와 주키니 호박 튀김을 선택 하였습니다.
선택 가능한 파스타는 네가지 밖에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저희 부부 선택은 매운 운두자 소스와 작은 오징어가 함께한 먹물 스파게티 였습니다.





디저트로 봄볼로네라는 티라미수 크림이 들어간 이탈리아식 튀긴 도넛을 주문 하였습니다.





그리고 SMART LUNCH 메뉴가 아닌 일반 메뉴판에서 딸리아뗄레 볼로네이즈, Tagliatellee Bolognese 파스타와 페로니 Peroni 맥주 한병을 추가로 주문 하였었습니다. 주문할땐 가격을 따로 안봤었는데 식사 후 영수증에서 확인해보니 놀랄만한 가격..





페로니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 SMART LUNCH 메뉴로 주문한 오징어와 주키니 호박 튀김이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나왔습니다.





갓 튀겨나와 아직 열기가 후끈했고 그 양이 작지 않아 좋았습니다.





타르타르 소스의 양도 맘 편하게 넉넉..





갓 튀긴 오징어 튀김을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어면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첫 요리부터 맛을 보고 La Dotta 음식의 호감도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어서 나온 딸리아뗄레 볼로네이즈 파스타 입니다.





24시간 조리한 와규 어깨살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잔뜩 올라가 있었습니다.





면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아 칼국수 딸리아뗄레..





포크로 딸리아뗄레 파스타면을 둘둘둘 말아서 크게 한입 또 한입..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의 눅진한 맛과 짠맛이 일단 가장 먼저 입에서 느껴지고 부드러운 와규 어깨살의 식감에 쫀득한 생면을 사용한 것 같은 딸리아떼레 파스타면의 식감까지 더해진 짜장면 느낌도 나는 아주 재밌는 파스타 였습니다.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스타에 비해 확실히 짠데 분명 La Dotta에서 먹은 파스타가 이탈리아의 그것과 더욱 비슷한 짠맛 이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먹물 파스타 입니다.





한쪽으로는 오징어 몸통살이 보입니다.





먹물 파스타도 포크에 돌돌 말아서 한입..
볼로네이즈 보다 더욱 짜장면 스러운 느낌과 은두자소스가 주는 매운맛이 일본 조미료 중 하나인 시치미 느낌이 나서 메뉴판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면의 삶기가 딱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딱딱함이었습니다.





한국이나 아시아권에서 좋아하는 감칠맛보다 짠맛으로 즐길 수 있는 먹물 파스타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봄볼로네라는 티라미수 크림이 들어간 이탈리아식 튀긴 도넛 입니다.





큰 기대 안한 SMART LUNCH 메뉴였는데 스타터, 파스타 그리고 디저트까지 모두 모양, 맛, 양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도넛을 갈라주고..





입으로 쏙..





이렇게 먹고 2인 1730바트 가량 나왔습니다.
한화로 대략 65,000원 정도의 가격 이었습니다.





음식 맛, 매장 분위기 다 만족스러웠고 살짝 비싼감이 있었던 파스타 가격 이었습니다.
가격을 떠나 태국 방콕에서 파스타가 생각난다면 또 다시갈 의향이 있는 La Dotta Pasta Bar 였습니다.

SMART LUNCH 메뉴판..

 

 

 

 

일반 메뉴판..

 

 

 

 

이상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점, 쌀라댕역 인근 La Dotta Pasta Bar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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