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 태국 방콕 여행] 크리스마스 시즌에 떠난 2022년 태국 방콕 이야기. 8일차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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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방콕을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2년 12월 30일 크리스마스 시즌 태국 방콕 여행의 8일차 오후 이야기입니다.

객실에서 씻고 준비하고 호텔을 나서니 벌써 오후 1시가 넘었습니다.

힐튼 스쿰빗 호텔에서 프롬퐁 역 방향으로 가는길에 엠포리움 백화점을 들렀습니다.

지난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완전 새로워진 엠포리움 백화점..

화려하기 서울역 그지없을 의상들..

눈길을 끄는 조형물들..

색감 있는 제품 전시..

그리고 마음에 드는 제품들..

완전 바뀐 엠포리움 백화점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맞은편 엠쿼티어 쇼핑몰이 조금 올드하게 느껴지는..

그런데 엠포리움 백화점 둘러보는 길에 보이던 새로 입점한 음식점 안내판들..

어라?

이건 아이콘 시암에서 곱창을 맛있게 먹었던 재당 솜땀?

엠포리움 백화점 꼭대기층을 올라가면 고메 잇츠와 고메 마켓등 여러 상점들이 있습니다.

고메잇츠는 일종의 푸드코트 입니다.

재당 쏨땀집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곱창 메뉴는 없습니다.

제클님의 댓글에서 본점에도 곱창을 안팔고 아이콘 시암점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아이콘 시암점으로 가겠습니다.

차이나 타운의 줄서먹는 토스트..

디저트가 필요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25바트..

이렇게 오븐에 구워서..

선택한 소스를 듬뿍 담아줍니다.

저는 판단 커스타드 크림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고메 잇츠에 있던 타이 스윗츠, 타이식 빙수집에 들러서..

고민끝에 달콤한 코코넛 밀크에 코코넛 과육과 절인 바나나 그리고 토란이 들어간 6번으로 선택!!

50바트 입니다.

이렇게 고메 잇츠에서 한상차림..

125바트의 행복입니다.

망고 찰밥!!

연유까지 뿌려서 한입..

타이 스위츠..

얼음을 다른 재료들과 잘 섞어주고 크게 퍼서 한술..

진짜 빙수입니다. 빙수..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그리고 판단 머스타트 잔뜩 들어간 토스트..

이건 정말 따뜻할때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그리고 프롬퐁 역으로 가서 BTS를 타고..

칫롬 역으로 왔습니다.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가 한창 준비중이던 칫롬역 인근에 있는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 입성..

쇼핑몰 1층 1D 입구 근방에 있는 파머스 마켓을 찾아서..

선물용 망고젤리를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여러 포장 형태로 잔뜩..

어우..젤리라기보다 진짜 망고 먹는 느낌..

센트럴 월드몰을 잠시 구경하다가..

점심 식사를 위하 렘자런 씨푸드를 들렀습니다.

코코넛..

갯가재 똠양 바질 볶음..

이어서 10분뒤에 밥이 나오고..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갯가재 바질 볶음은 밥도둑..

그리고 다시 15분 뒤에서야 나온 특제 피쉬소스 칠리 양념을 뿌린 징거미 새우 두마리..

이게 거의 10만원짜리 메뉴였습니다. 농어구이 네마리 가격..ㅜㅜ

그런데 너무나도 늦게 나와서 대실망..

최종적으로 주문한 메뉴중에서 한개가 또 인나와서 실망..

몇번 직원에게 얘기했었는데도 그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나 맛있었습니다.

마성의 칠리소스 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비싸게 먹은 식사 였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주문 지연 및 누락 때문에 조금 아쉬웠던 식사 였습니다.

센트럴 월드 광장으로 나와서 설치되어 있던 조형물을 즐겨봤습니다.

이제 해피 뉴 이어 시즌이네요.

부부 셀카도 찍었는데 참 못 찍었..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무대..

 

 

 

 

 

 

칫롬 사거리의 육교에 설치된 HAPPY NEW TEAR 2023 전광판..

점심식사가 꽤나 늦게 끝나서 벌써 오후 4시가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하루가 어찌나 빨리 가는지..

프롬퐁 역 엠쿼티어 쇼핑몰 도착..

일주일이나 넘게 방콕에 있었는데 제대로 엠쿼티어 쇼핑몰을 돌아보지도 못했었습니다.

오리잡은 김사장님..

여기저기 구경다니며 이런 악세사리도 착용해보고..

옆에서 저도 따라해보고..

제가 좋아하는 어나더 스토리 상점에 들러..

인형구경을..

너희들 우리집에 가자.

제발 가자.

아기사슴 너도 가자.

우리집에 가자.

아악..

너희들도 가자.

쇼파채로 가자.

늬들도 가자.

어흑..

뱀 너도 가자.

인형사러 영국이라도 다녀와야 겠습니다.

엠포리움 스타벅스도 둘러보고..

여기저기를 그냥 훑어봤습니다.

5층 이스케이프 바 가는길..

벌써 해가 지기 시작하는 연말의 방콕 이었습니다.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도 한바퀴 돌고 새로운 음식점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엠포리움 호텔을 통해서 지친 다리를 끌고 호텔로 복귀 하였습니다.

다시 숙소인 힐튼 스쿰빗 호텔로 돌아온 시각이 오후 6시..

라우닞 해피아워 시간이라 올라가서 맥주 한병 마셔주고..

객실로 돌아와 2시간 가량 쉬었습니다.(라고 쓰고 저는 밀린 후기를 썼습니다.)

저녁 8시..

늦은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을 다시 나섰습니다.

마사지를 먼저 받으러 갔는데 풀북..

관광객이 정말 많아진게 느껴집니다.

특히 중국 일본 관광객이 크리스마스 이후 엄청 늘었습니다.

밤이되니 눈에띄는 각 상점의 대마 취급 마크들.

여긴 장어구이 전문점인데도 대마 마크가 붙어 있어서 신기방기..

여튼 다시 엠쿼티어 쇼핑몰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식사는 보트누들 당첨..

이렇게 간소하게 차려 먹었는데도 식사 비용은 2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가볍게 먹을수도 있지만 또 여행이라 고급지게 먹었습니다.

재료들을 양념들과 잘 섞어주고..

국물부터 한술..

시큼하고 진한 소고기 국물이 입안에서 확 퍼집니다.

그리고 면을 집어들고 후루루루루룩..

보트누들 국물에 밥을 한번 말아 먹어봤느데 우왕..

이거 국수보다 밥이 더 잘 어울리는데요?

저녁 8시 50분경에 식사 완료..

다시 또 엠쿼티어 5층의 스타벅스에 들러 야경을 조금 감상하고..

엠쿼티어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인파덕에 무대는 안보이고 소리만 짱짱..

2층으로 올라가서 이렇게 카메라 줌을 이용해서 무대에 누가 올라와 있는지 확인 가능했습니다.

모르는 분이 이렇게..

그리고 고메 마켓에 들러서..

포크 스톡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자연산 돼지는 뭘가요?

센트럴 월드 쇼핑몰에서 봤던 망고젤리 다른 제품도 구경하고..

튀긴 샬롯 두통을 담고..

이렇게 간단하게 방콕에서 쇼핑 마무리..

김사장님은 검얼라이브 치약을 사셨..

엠쿼티어 쇼핑몰을 나와 숙소로 복귀하는 길..

발마사지나 받을까 스쿰빗 소이 24 입구쪽의 마사지샵을 들러봤는데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관광객 대폭발 중인 연말의 방콕 이었습니다.

마사지는 포기하고 호텔로 복귀..

이렇게 크리스마스 시즌의 태국 방콕 여행 8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은 여행은 이제 무박 2일 이제 집에갈 짐을 쌀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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