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둘째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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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2년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첫째날 오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첫째날 오후

 

[2022년/11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를 2박3일 훑꼬오까? 둘째날 오전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장어 전문점 요시즈카 우나기야에서 2시간 대기후에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어느새 2박3일 여행 둘째날 오후 3시가 넘었습니다.

요시즈카 우나기야에서 다시 텐진으로 넘어왔습니다.

배도 부르고 해서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 본점의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쪽 입구에 있는 꼼데가르숑 매장을 들르기로 했습니다.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

https://goo.gl/maps/CKMpfihEuva3ubBD6

 

이와타야 백화점 본점 · 2 Chome-5-35 Tenjin, Chuo Ward, Fukuoka, 810-8680

★★★★☆ · 백화점

www.google.co.kr

오후 3시 30분경 저희 일행 앞으로 10명 정도의 대기 인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매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쇠사슬이 걸려 있어서 나오고 들어갈때마다 직원들이 저 사슬을 직접 열고 걸어줍니다.

그리고 저희 일행 차례가 되어서 네명이 한꺼번에 입장..

이번 후쿠오카 이와타야 백화점 본점 꼼데가르숑에서 지난 10년간 본 것을 모두 합친것보다 많은 꼼데가르숑 플레이 의류 품목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가디건 같은 경우 남녀노소 제품을 가리지 않고 많았습니다.

꼼데가르숑 플레이 매장에 직원들이 모두 좀 쿨한면이 과한 편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후쿠오카 텐진 매장의 직원들은 너무나도 살갑고 친절하고 백화점 회원카드 만들어서 5% 할인받고 이와타야 백화점 고객센터 가서 면세 받는것까지 직접 도와주기도 하였습니다.

'꼼데가 재고떨이하고 망할징조인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봤던 와인색 여성 가디건..

저 외에 일행들은 모두 한두개를 사들고 계산대에 줄을 섰습니다.

'그래 나는 너만 좋아하면 되었다!!'

쇼핑을 급하게 하고나니 또 찾아온 허기에 간식을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먹기엔 철판에 구운 내장이 참으로 좋을것 같아 방문한 텐진호르몬 입니다.

텐진호르몬 솔라리아스테이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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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이 지난 시각에도 대기줄이 있었지만 기다릴만 하였고 줄은 또 금새 빠졌습니다.

철판 앞에 바에 앉을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운이 안좋아서 입구쪽에 네자리에 쪼로록 앉아야만 했던 저와 일행들 이었습니다.

저는 우선 나마비루, 맥주한잔..

동거인님이 주문했던 돼지,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대창 혼합 철판 셋트..

 

 

 

 

 

제가 주문한 대창만 나오는 철판 셋트..

철판에 양념과 함께 잘 볶아진 대창과 숙주가 함께 나옵니다.

함께나온 밥위에 숙주를 올려주고..

그 위로 대창을 올려주고 날계란에서 흰자를 분리하고 가운데 노른자를 톡 올려줬습니다.

동거인님께 큐브 스테이크와 돼지고기도 빌려서 만든 호르몬 스테이크 덮밥입니다.

이게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게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다만 전날 먹었던 대동원 에서의 야키니쿠와 비교하여 가격이 360엔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에 다시한번 대동원의 가성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까지 먹었으니 바로 앞 호텔 솔라리아 니시체트로 복귀하고 오후 7시 10분에 일행들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의 개인 시간이 생겨서 저는 동거인님과 (동거인님의)못다한 쇼핑을 하러 갔었습니다.

일행 중 한분은 다시 꼼데가르숑 도전!!

저와 동거인님은 다이묘 거리로 이동을..

뉴발란스 매장에 들러..

미제 리미티드 에디션 운동화를 샀습니다.

일본에서 구매하는 미제 운동화라는 아이러니함이 있는 쇼핑이었습니다.

이어서 저희 부부도 호텔로 복귀..

 

 

 

 

 

1시간을 쉬고 다시 일행들과 만나 찾은곳은 저녁식사를 위한 효탄 스시 였습니다.

후코오카에서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초밥집 입니다.

효탄 스시

https://goo.gl/maps/EEWffXo3R9CSeBjF6

 

효탄 스시 ·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0−20 新天閣ビル 2F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kr

저녁 8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조금 대기하다 7시 30분에 입장 완료!!

안쪽 다다미 좌석으로 안내를 받고 들어왔습니다.

저희 일행들 외에도 한국분들이 많은 11월 12일 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효탄 스시에서는 하이볼로 시작을..

셋트메뉴 보다는 각자 원하는 초밥과 요리들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장어와 연어 초밥..

효탄 스시에서는 활새우 초밥을 주문하면 머리를 구워서 내주는데 초밥보다 머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불질한 관자 초밥..

참치 뱃살 초밥..

첨차 뱃살이 대패로 나와서 슬펐습니다.

방어 초밥..

고등어 초밥..

우니를 한판 시켰는데 썩 만족스럽지는 않았었습니다.

활 보리새우 초밥..

도화새우 초밥..

피조개 초밥..

도미 초밥..

불질한 고베규 초밥..

주문 안했었..

 

 

 

 

 

그리고 활오징어 회..

활오징어 다리 부분은 따로 가져가서 튀겨 나오는데 이게 20분 정도 오래걸려서 식사 시간을 길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징어 튀김에 잘 어울리는 나마비루 한잔까지..

4인 식사로 14,663엔이 나왔던 효탄 스시 였습니다.

다른 곳들은 모두 예전 기억 이상으로 좋았는데 효탄 스시만 그렇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짧은 2박3일 여행의 마지막 날 저녁이기 때문에 돈키호테에 들러 쇼핑을 했었는데 여기서 엄청 오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3층 약국에서 약을 사면 3층에서 따로 계산을 해야 하고 1,2층이나 지하에서 물건을 사면 면세를 받으려면 3층 면세 계산대에서 계산을 해야 하는데 저희 일행은 3층에서 약을 사고 계산하고 다시 내려와서 물건을 사고 다시 3층으로 가서 계산을 하고 면세품까지 합치고 사람들은 많고 으악..

산건 없는데 계산하고 나오니 1시간 30분이 훅 지나버렸던 기빠지던 돈키호테에서의 쇼핑 이었습니다.

물론 저희 실수였었습니다.

돈키호테 후쿠오카 텐진 본점

https://goo.gl/maps/3CsnbkA9MoYkdJUr7

 

돈키호테 후쿠오카 텐진 본점 · 1 Chome-20-17 Imaizumi, Chuo Ward, Fukuoka, 810-0021

★★★★☆ ·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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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밤은 깊어가고..

마지막 일정으로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편의점에서 물건들을 잔뜩 사서 케고 공원 샛길을 통해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로 돌라왔습니다.

케고 공원 에서는 11월 13일(일)에 아침부터 진행될 마라톤 행사 준비로 행사 준비 인원들이 잔뜩 와있었습니다.

케고 공원

https://goo.gl/maps/eXRAat8281ok8y4L9

 

警固公園 中央広場 · 2 Chome-2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 · 박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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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돌아온 시각이 오후 10시 25분경..

마지막 편의점 털이품으로 한 객실에 모여 일행들끼리 2박3일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밤을 조촐하게 보냈습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으로 당을 채우고..

야식 명란 삼각김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2박 3일 여행 둘째날 걸음 수는 24,286보..

전날 3만보에 비해 조금은 수월했던 둘째날 이었습니다.

이렇게 2박3일 후쿠오카 여행의 둘째날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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