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참치 덕후가 창업한 참치 전문점, 잠실 방이동 골드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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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객실, 룸이 있는 음식점, 방이동참치 전문점, 참치덕후 사장님이 창업한 잠실 송파 방이동 골드참치 소개글.


중요한 저녁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잠실 석촌호수 동호 끝자락 방이동의 "골드참치"를 찾았습니다.
잠실 주변에서 개별 룸이 있는 흔치 않은 음식점 중 한곳이라 중요한 모임이 있을때 찾곤 합니다.




잠실에서 참치 좀 하는집인 골드참치는 고깃집 청기와타운 잠실점이 있는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방이동 골드참치





1층에는 베트남 음식점이었는데 2021년 가을경에 고깃집인 청기와타운이 들어와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면 인근 놀부유황오리 주차장에서 발렛파킹을 맡기면 됩니다. 주차비는 3시간당 5천원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주 메뉴 코스는 2021년까지 세가지 코스로 운영하다 현재는 스페셜부터 오마카세 스페셜 코스까지 네가지 코스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메인 메뉴 이미지 입니다.




 





2층 매장 입구에 예약자 이름과 내용이 적혀있는 화이트 보드를 들고 있는 등신대가 골드참치 최연 대표님이라고 합니다.
골드참치 최연 대표님은 기업교육 컨설팅회사의 대표로 재직하다가 참치를 너무너무 사랑한 나머지 참치집을 창업한 참치덕후라고 포털 사이트 본인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골드참치 매장은 룸 5개, 4인석 창가석 4테이블에 단체석 1석과 다찌 3석이 있습니다.





룸을 예약하고 갔었고 1인당 8만원의 혼마구로가 주력인 VIP스페셜 메뉴를 주문했었습니다.
제가 일행 중 제일 마지막에 도착했었는데 딱 그때 참치가 나왔었습니다.

방이동 골드참치 VIP스페셜

 

 

 

 

그리고 그 이전의 갔을때의 스페셜 4인분 메뉴였습니다. 물론 추가로 

 

 

 

 

추가로 나온 서비스 참치들..

확실히 VIP 스페셜 참치회가 스페셜보다 뭔가 더 좋아보이는 느낌입니다.





여튼 기름기가 덜한 붉은살부터 먹어야 참치살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사비만 올리고 간장에 찍어서 한입..





그리고 기름진 뱃살..





배꼽살..




 





리필된 참치입니다. 무제한 리필은 아니지만 술 안주로 먹기에 모자라지 않은 참치가 나옵니다.





메인 메뉴에는 15~16종 정도의 요리가 함께 나오는데 미리 조리해 둔 차가운 음식들이 아니라 열감이 있는 바로 조리해서 나오는 음식들이라 더 손이갑니다. 이날은 일행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다른 음식에는 거의 맛도 못봤었습니다.





계속 참치에 집중!!





김이나 무순 없이 오직 와사비와 간장으로만 참치를 즐겼었습니다.





참치 배꼽살 주변의 살을 미듐 정도로 구워서 내줬는데 그 특별하게 꼬독또독한 식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날 마신 술만 네종류가 넘었습니다. 멋진 참치가 함께라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상 참치 덕후가 창업한 참치 전문점, 잠실 방이동 골드참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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