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방콕에서 즐기는 북경오리, 중화요리 전문점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 엠쿼티어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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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즐기는 북경오리, 베이징 덕이 있는 고급 중화요리 전문점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 엠쿼티어몰점 소개글


"Four Seasons" 레스토랑은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중국요리 전문 레스토랑 체인 입니다.

 

태국 방콕에는 두개의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 체인이 있으며 프롬퐁 역 근방 쇼핑몰인 엠쿼티어의 헬릭스타워 7층과 시암 파라곤 지하에 또 하나의 매장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찾아간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은 프롬퐁 역 근방 쇼핑몰인 엠쿼티어의 헬릭스타워 7층 지점이었습니다.

 

Four Seasons

goo.gl/maps/nEJebS2n8y14eTXy9

 

Four Seasons Chinese Restaurant EmQuartier · 693 695 ถนน สุขุมวิท Helix sky dining 7/F Khlong Tan Nuea, W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kr

 

 

나선형으로 생긴 엠쿼티어의 헬릭스타워 7층을 올라가다 보면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방콕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

 

 

 

 

별도의 예약을 하고 간것이 아니라서 직원분께 인원수를 먼저 얘기하고 빈 좌석을 확인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디저트 메뉴인 망고 푸딩이 가장 첫번째인데 최근 2022년 9월 방문에는 저녁 식사시간에만 주문이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는 수량제한 메뉴라는 얘기를 직원분께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갔던지라 결국은 주문할 수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의 딤섬이 상당히 수준급이라 식사 메뉴로는 아주 괜찮습니다.

 

 

 

 

그리고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의 북경오리(Peking Duck)메뉴가 가격면에서 맛에서도 아주 훌륭합니다.

북경오리 한마리에 1880바트에 두가지 추가 요리를 주문 가능하고, 반마리는 1020바트에 한가지 추가 요리 주문이 가능합니다. 

 

 

 

 

북경오리 껍질을 카빙(고기의 특별한 부위를 칼로 잘라내거나 주방에서 조리된 생선의 뼈나 껍질 등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제공하는 것.)한 후 남은 오리뼈와 살코기로 네가지 요리를 더 만들 수 있는데, 앞서 얘기한 것처럼 한마리를 주문하면 이중 두가지를, 반마리를 주문하면 이중 한가지를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는 북경오리 반마리에 추가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튀긴 오리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추천메뉴는 계란 볶음밥 입니다.

제가 황금볶음밥이라고 매번 얘기하는 계란 볶음밥인데 계란 노른자가 코팅된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정말 최고입니다.

 

 

 

 

프롬폼 엠쿼티어 쇼핑몰의 높은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프롬퐁 지역을 볼수 있는 창가 좌석이 아주 인기있는 좌석이고 대형 좌석들도 창가쪽으로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인당 하나씩 중국차를 주문 하였었습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차를 선택 가능하고 차는 리필이 됩니다.

 

 

 

 

반찬 겸 양념으로 이렇게 세가지가 나옵니다.

라유와 간장 그리고 고추절임 입니다.

 

 

 

 

 

 

 

 

 

우선 계란 볶음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계란이 따로 볶아진 형태가 아니라 밥에 거의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고소한 계란의 향이 술술 올라옵니다.

 

 

 

 

제가 잠시 음식 사진을 찍는동안 직원분이 오리를 먼저 보여주시고 한쪽 구석으로 가서 카빙을 해주셨습니다.

 

 

 

 

북경오리가 준비되는 동안 고슬고슬 황금 볶음밥을 즐겼습니다.

계란과 쌀밥 한가지로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는 요리기술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이렇게 라유 양념과 고추절임을 볶음밥에 살짝 올려먹으면 또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그러는 사이 북경오리 반마리가 나왔습니다.

북경오리

 

 

 

 

정말 오리에서 껍질만 잘 발라낸, 카빙이 잘된 북경오리 껍질 부위가 열 대여섯점 정도 나왔습니다.

 

 

 

 

채썬 대파와 첨면장 그리고 채썬 오이는 기본으로 함께 나옵니다.

 

 

 

 

밀전병이 열장정도 나오는데 추가할때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껍질에 붙어있는 살코기가 아니라 얇게 저민 오리 살코기도 몇점 함께 나왔습니다.

 

 

 

 

밀전병위로 바삭하게 구워진 오리 껍질부위를 먼저 올려주고..

 

 

 

 

첨면장에 대파채와 오이채를 넣고 밀면병을 돌돌 말아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입에 넣어주면 파사사삭 부서지는 오리 껍질과 첨면장 그리고 파채와 오이채의 조화와 밀전병의 쫄깃한 식감이 입안에서 어우러집니다.

 

 

 

 

역시 북경오리에서 살코기는 큰 감흥이 없습니다.

 

 

 

 

정말 살코기 부위없이 오리 껍질만 잘 카빙된 모습입니다.

최근 몇년간 먹은 북경오리 중에서는 진짜 중국 북경에서 먹은것을 제외하곤 가장 마음에 들게 카빙된 북경오리 였습니다.

 

 

 

 

다시 전병에 싸주고..

 

 

 

 

 

 

 

 

 

입안으로 쏙..

 

 

 

 

이번엔 오이 껍질에 살코기가 조금 있는 부위를 또 싸주고..

 

 

 

 

이렇게 싸먹다 보면 식사 마지막 즈음에는 전병 싸는 실력도 점점 나아집니다.

 

 

 

 

그사이 튀긴 오리 요리가 또 나왔습니다.

 

 

 

 

샬롯 튀김이 잔뜩 뿌려져 나온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튀긴 오리입니다.

 

 

 

 

뼈가 굵어서 먹기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던 튀긴 오리 였습니다.

 

 

 

 

다시 북경오리로 돌아와서 전병을 말아주고..

 

 

 

 

 

한입에 쏙..

 

 

 

 

튀긴 오리와 함께 나온 이 샬롯 튀김의 풍미가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계란 볶음밥에 뿌려서 섞어 먹었더니 그 맛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고추절임 올려주면 계속 퍼먹을수 있을것도 같았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식사하고 나온 비용은 1495바트, 한화로 56,000원 정도였습니다.

 

 

 

 

이상 방콕에서 즐기는 북경오리, 중화요리 전문점 포시즌즈(Four Seasons) 레스토랑 엠쿼티어몰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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