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56층 더 로프트(The Loft) & 샴페인(Cham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56층의 더 로프트(The Loft) & 샴페인(Champagne) 바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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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프트(The Loft)"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호텔의 56층에 있는 칵테일 바 입니다.
55층에는 더 로프트가, 56층에는 샴페인(Champagne) 바가 있으며 모두 55층을 통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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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에 숙박중이던 2022년 5월 저녁 8시경 예약을 미리 해두고 밖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더 로프트로 올라갔습니다.

더 로프트로 가기 위해서는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1층 로비(Lower Lobby)에서 더 안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56층으로 슝..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바로 앞쪽 리셉션 데스크에 직원이 한상 상주하고 있습니다.
직원분께 예약 내용을 얘기하니 좌석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면 왼쪽에는 와인 진열장과 갭개별 공간이 두곳 나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원형 공간이 나오고 왼쪽 공간은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창가쪽 개인석 공간입니다.
오픈되어 있는 루프탑 바의 형태는 아니지만 저는 이런 공간이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아합니다.

오른쪽은 공용 공간 및 바 공간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상주하는 바가 있으며 안쪽으로 또 독립된 룸 형태의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다시 안쪽에서 바라본 입구쪽 모습입니다.
저희 부부가 머물렀던 공간은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직원이 안내해 준 저희 예약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창가에서는 해가 지고있는 방콕의 도심 전경이 보였습니다.

저희 공간 뒤쪽으로도 손님이 이용가능한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이용할때는 다행이 저희 부부외에 다른 손님들은 이 공간을 이용하시지 않아서 구경해 볼 수 있었습니다.

 

뒤편 공간에서 저희쪽 좌석을 본 모습입니다.

해가 지고있는 방콕 도심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참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만원대부터 수십만원대까지 칵테일, 샴페인, 위스키, 와인, 맥주등의 다양한 주류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알콜이 안들어간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께 알콜이 안들어간 칵테일을 주문하니 이 KANPAI라는 칵테일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가격은 300바트, 한화로 대략 11,000원 정도의 칵테일 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바의 음료/주류 가격치고는 정말 싸다고 느껴졌었습니다.

논알콜 칵테일 한잔과 맥주를 주문했었는데 함께 나온 무료 안주들이 두가지나 되었습니다.
감자칩과 양념 땅콩들 입니다.

곧이어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고 음료를 마시면서 방콕에서 여유로웠던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시간여 동안 방콕 야경 감상을 실컷 하고 계산서를 요청 드렸었습니다.

계산서 대신 가져다 주시던 케이크..
마침 이날이 동거인 생일 이었는데 호텔의 정보가 더 로프트까지 전달 되었었던 모양입니다.

정말 서프라이즈 이벤트 였습니다.

이렇게 기념 사진도 찍고..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순간이었고 케이크 였습니다.

이렇게 천장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도 찍어보고..
더 로프트(The Loft) & 샴페인(Champagne) 바에서의 저녁일정도 마치고 호텔로 복귀 하였었습니다.

이렇게 1시간 정도를 즐기고 내려왔는데 2인 비용이 500바트(한화 2만원 이하)가 채 되지 않아서 팁까지 해서 500바트를 채우고 내려왔었습니다. 아주 좋은 술들을 흥청망청 마시 않는다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더 로프트(The Loft) & 샴페인(Champagne) 바 였습니다.


이상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56층 더 로프트(The Loft) & 샴페인(Champagne) 바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