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해장술이 생각나는 해장명가, 잠실 방이동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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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해장술이 생각나는 해장명가, 잠실 방이동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잠실에서 근무하면서 술 마실때 가는 곳과, 해장할때 주로 가는 곳들이 있는데 "사골백암순대" 방이점은 술마시고 싶을때도, 해장이 필요할때도 모두 찾게되는 곳입니다.



이 날은 전날 해장을 위해 점심시간에 사골백암순대를 찾았습니다.





순대국 외에 돼지부속으로 만든 안주류들이 있지만 이날의 목적은 순대국 이었습니다.





백암 순대국과 얼큰 순대국 중에서 얼큰순대국(특) (11,000원) 메뉴를 선택 하였습니다.





테이블마다 이렇게 깍두기와 김치 그릇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마다 김치를 새로 담아두시는지 김치통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부추로 김치가 덮여져 있었습니다.




 





김치와 깍뚜기 외에 나오는 기본 찬들입니다.
네명이 식사를 하러 갔는데 이런 찬들을 두벌 내어주셨습니다.
안그런곳도 참 많은데 언제가도 인심이 넉넉한 곳입니다.
거기다 늘 푸근하고 친절하신 사장님!!





조금 있다가 주문한 얼큰순대국(특) 메뉴가 나왔습니다.
뚝배기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채로 나온 모습이 언제나 식욕을 자극합니다.





숟가락으로 순대국을 뒤적여보면 순대부터 머릿고기까지 내용물들이 아주 실합니다.
밥을 안먹고 순대국 내용물들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들깨가루와 부추를 제 취향에 맞게 듬뿍 넣어주고..






먹기좋게 잘 섞어주었습니다.




 





조금 더 특별해진 얼큰순대국밥 입니다.
그나저나 이 건더기들 어쩔..





이렇게 밥 위에 올려먹고..
밥을 순대국밥에 말아먹고..
국밥의 실한 내용물만 따로 떠서 먹고..
푸짐해도 진짜 정말 푸짐합니다.






이건 또 다른날..
모듬수육 중자(30,000원)로 점심을 해결했던 날입니다.





이 멋진 오소리감투와 머리고기 수육을 보니 반주를 안할 수 없었습니다.




 





모듬수육을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토종순대..





토종순대에 이어 술국까지 모듬수육에 포함된 음식들 입니다.





토종순대도 이렇게 수육 쟁반에 부어주고 함께 끓여주고..





부추 넣어주고 육수 추가하고 끓여주니 이대로 또 멋진 맑은 순대전골이 되어버렸습니다.
캬~~





이상 해장술이 생각나는 해장명가, 잠실 방이동 사골백암순대 방이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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