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진짜 게살이 들어간 초간단 야매요리 푸팟퐁커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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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진짜 게살이 들어간 초간단 야매요리 푸팟퐁커리 만들기


새벽배송을 통해 토요일 아침 냉장고를 꽉 채우고 아침 메뉴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제일 좋아하는 태국요리 "푸팟퐁커리", "뿌빳뽕커리" 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물론 정식이 아닌 초간단 야매요리 푸팟퐁커리 입니다.
 
2인분 재료는 어디에서 왔니? 티아시아 키친 게살 푸팟퐁커리 2인분과 햇반 두개, 쪽파 한줌, 계란 세개에 냉장붉은대게살 200g을 준비했습니다.
계란이 왜 세개냐 하면 그냥 집에 마침 계란이 세개 남아있어서 였습니다.

 
 
 
 
티아시아에서 나온 게살이 들어갔다는 푸팟퐁커리 입니다. 한번 먹어보니 게살이라곤 1도 못느끼겠고 태국에서 먹어본 푸팟퐁커리 맛도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던 레또르트, 레토르트 입니다.

 
 
 
 
새벽배송으로 도착한 냉장붉은대게살 두팩, 200g dlqslek.

 
 
 
 
전날 저녁 오아시스 마켓에서 두팩에 14,8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쪽파는 잘 씻고 손질해서 새끼손가락 길이정도로 잘라둡니다.
재료 손질은 아마 이게 끝입니다.

 
 
 
 
가스렌지 위에서 약한불로 달궈둔 팬에 티아시아 푸팟퐁커리 레트로토 두팩, 이인분 양을 부어줍니다.

 
 
 
 
거기에 물기를 살짝 제거해 준 냉장붉은대게살 200g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게살이 부서지지 않게 커리와 함께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약한불로 살짝 졸여줍니다.
실제로 이 정도 양이면 3인분으로도 충분한 양입니다.

 
 
 
 
한쪽에서는 중불에 달궈준 팬에 식용유를 뿌려주고..

 
 
 
 
계란 세개를 깨트려넣고 후라이를 만들어줍니다.

 
 
 
 
이 즈음 붉은대게살이 커리안에서 잘 익었을 즈음입니다.

 
 
 
 
가스불을 제일 약하게 해두고 잠시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햇반을 데워주고..

 
 
 
 
접시에 햇반과 계란 후라이 그리고 잘라둔 쪽파를 한쪽으로 놓아줍니다.

 
 
 
 
그리고 접시의 빈공간에 붉은대게살이 들어간 푸팟퐁커리를 부어줍니다.

 
 
 
 
밥 한쪽에 튀긴 마늘 후레이크도 한 웅큼 놓아주고..

 
 
 
 
 

 
 
 
 
취향에 따라 밥 반대쪽에 튀긴 양파 후레이크도 뿌려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진짜 게살이 들어간 초간단 푸팟퐁커리 입니다.
재료 준비하고 조리시간은 실제 15분 미만입니다.

 
 
 
 
주말 아침이라 편하게(?) 먹고 싶어서 식탁을 두고 익숙한 핑크 밥상에 한상 차렸습니다.

 
 
 
 
계란 후라이가 두개 들어간 제 푸팟퐁커리 입니다.

 
 
 
 
이건 계란 후라이 한개에 튀긴 양파 후레이크는 뿌리지 않은 푸팟퐁커리..

 
 
 
 
밥 위에 뿌린 튀긴 마늘과 양파 후레이크가 저마다의 맛과 향을 내줍니다.

 
 
 
 
이제서야 확실하게 게살이 보이는 제대로 된 푸팟퐁커리 입니다.
이 쪽파가 태국 요리들과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진짜 튀기듯 만들어 낸 계란 후라이들..

 
 
 
 
 

 
 
 
 
반찬은 김치 하나 뿐입니다.
글로벌한 요리라 세계 각국의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반찬이라고..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밥을 푸팟퐁커리와 잘 섞어서..

 
 
 
 
한술 크게떠서 한입..
아아..
여기가 태국이네요.

 
 
 
 
계란 후라이의 노른자를 터트리고 밥과 푸팟퐁커리와 섞고..

 
 
 
 
또 크게떠서 한입..
한조각 함께 올린 쪽파 향이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왕건이 붉은대게살에 밥과 김치와 함께 꿀떡..
아..꿀맛..

 
 
 
 
푸팟퐁커리와 튀긴 마늘, 양파 후레이크가 섞이면 또 새로운 맛을 만들어줍니다.
듬뿍 퍼서 한입..

 
 
 
 
더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못먹은 진짜 게살이 들어간 푸팟퐁커리..

 
 
 
 
이상 진짜 게살이 들어간 초간단 푸팟퐁커리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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