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가격도 맛도 엄지척인 차돌박이 키조개 묵은지 삼합, 양재역 영동소금구이 양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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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밥집] 가격도 맛도 엄지척인 차돌박이 키조개 묵은지 삼합, 양재역 영동소금구이 양재점


양재역과 뱅뱅사거리 인근의 "영동소금구이" 양재점은 저렴한 가격에 아주 맛있는 차돌박이 키조개 묵은지 삼합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일이며, 평일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하고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평일 저녁에 갈때마다 인근 직장인들로 늘 가득차 있는 인기있는 음식점 입니다.





점심특선을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어서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이날도 매장에 들어가니 그리 커보이지 않은 공간에 둥그런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둘러앉아 다들 각자의 얘기꽃을 피우고 계셨습니다.





이런 원형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으며 의자 안에 옷가지와 가방류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영동소금구이의 메뉴판에는 영동소금구이, 한우차돌박이에 삼합을 위한 키조개관자+묵은지 메뉴가 있습니다.
그 외에 차돌된장라면/차돌된장찌개, 차돌볶음밥등의 식사 메뉴와 음료와 주류 메뉴들이 있습니다.





두사람이 한우차돌박이 2인분에 키조개관자+묵은지 1접시를 먼저 주문 하였습니다.





주문하면 주방에서 그제서야 썰어주는 차돌박이 입니다.
같이 구워먹을 수 있는 새송이 버섯과 아래쪽에 양파가 있습니다.









이 영롱한 한우 차돌박이의 모습!!





그리고 버터 한덩이와 같이 나오는 키조개관자입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공수한 1년 2개월 된 묵은지라고 합니다.





아주 살짝 양념된 미니상추 무침입니다.





차돌박이용 특제 양념장!!





벽면에 메뉴판 외 공간에 가득한 낙서들이 매장 분위기를 더 정겹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날 레몬 하이볼을 한잔 주문했는데 500cc 잔에 그득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레몬 하이볼이 어찌나 맛있던지 두잔을 먹고 올뻔 했습니다.





달궈진 불판에 차돌박이와 키조개관자를 먼저 구워줬습니다.





얇은만큼 빨리 익는 차돌박이들..









버터를 녹여서 팬에 발라주고 그 위에서 구워주는 키조개관자들..
차돌박이만큼 빨리익는 키조개관자였습니다.





금새 구워진 차돌박이와 키조개관자들..





일단 다 익은 차돌박이 첫점은 소금만 살짝 뿌려서 먹고 차돌박이의 그 고소함을 만끽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차돌박이를 특제 양념장에 콕 찍어서 한입..





이어서 삼합입니다.
차돌박이 위로 키조개관자와 묵은지를 올려주니 삼합입니다.
먹을땐 마늘도 올리고 상추무침도 함께 먹으니 오합까지..





차돌박이를 바싹 구워주면서 이렇게 키조개관자도 함께 올려서 구워줬습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집어서 한입 가득 먹으면 그게 찐행복 이었습니다.









여기 키조개관자+묵은지 1접시 추가..
8,000원의 행복 이었습니다.





정말 신선해 보이는 키조개 관자들 입니다.
일단 비린내와 잡냄새가 안납니다.





키조개관자만 특제 양념장에 찍어서 한입..





그러나 역시 함께일때가 좋습니다.
삼합 사합..정말 맛있습니다.





미니상추 무침을 요청드리니 아예 이렇게 무침 통까지 두고가셨습니다. ㅋ





삼합, 사합, 오합 조합은 계속계속 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진짜 이렇게 먹으니 찐행복..





정말 주문한 음식들을 깨끗하게 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두사람이 이렇게 먹고 51,000원!!
한우 차돌박이와 키조개관자 그리고 묵은지 삼합을 배불리 먹고 나왔는데 이 정도 가격이라 정말 싸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이상 가격도 맛도 엄지척인 차돌박이 키조개 묵은지 삼합, 양재역 영동소금구이 양재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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