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꼭 한번 먹어봐야 할, 틈새라면 매운김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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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꼭 한번 먹어봐야 할, 틈새라면 매운김치 후기


집앞 편의점에 갔다가 못보던 라면이 있어서 두개를 사들고 와봤습니다. "틈새라면 매운김치"
딱히 뭔가 기대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며칠 묵혀두었다가 생각이 나서 한개를 끓여보았습니다.





조리법은 한개당 물 500ml를 끓야주고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를 넣고 3분 30초 끓이면 된답니다.
기호에 따라 계란과 떡을 넣고 즐기면 된다고 합니다.
'으아..집에 떡이 없어~~~~~'





틈새라면 매운김치의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보통면에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물 500ml를 끓여주고..





물이 끓으면 면과 분말스프 그리고 건더기스프를 넣어주고 3분 30초 끓여주면 됩니다.





건더기스프에 말린 김치 알갱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라면이 조리되는 동안 대파는 어슷썰고 마늘은 으깨줬습니다.








그리고 바로 라면 냄비에 넣어주고..
대파와 마늘이 들어가면 맛이 깊어지고 인공적인 맛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됩니다.





마지막에 계란 탁!!





조리 완료후에 그릇에 옮겨담고 김치와 함께 차렸습니다.
한국사람은 김치볶음밥에도 김치가 반찬이고 김치라면에도 김치가 반찬이 될수 있습니다.





매운향이 솔솔 올라오는 틈새라면 매운김치 입니다.





대파와 마늘을 추가로 넣어줬지만 건더기스프의 내용물들이 꽤나 실합니다.





틈새라면 매운김치 국물부터 우선 한술..
오!!
아주 매운맛은 아닌데 매운 국물맛에 김치맛이 꽤나 잘 어울립니다.
집에 있는 김치를 그냥 라면에 넣고 끓인것과는 조금 다른 연구된 틈새라면 매운김치 국물맛 이었습니다.
감탄하면서 몇번을 더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건더기스프에 있던 김치들..
다른 김치라면에 비해 건더기도 큰편이고 양도 많습니다.
반찬으로 김치를 따로 준비했지만 건더기스프의 김치만으로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면또한 국물과 김치와 상당히 조화로운 느낌입니다.





'우와..이거 물건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던 틈새라면 매운김치 였습니다.
옆에서 한입만 찬스를 사용했던 동거인도 아주 민족해한 맛!

가히 라면계의 부동의 원탑 신라면에 비빌만한 제 취향에 맞는 틈새라면 매운김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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