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한국에서 즐기는 나고야의 타이완마제소바, 잠실 송리단길 멘야하나비 서울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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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마제소바, 한국에서 즐기는 나고야의 타이완 마제소바, 잠실 송리단길 멘야하나비 서울본점 소개글.


나고야에서 만들어진 대만, 타이완에는 없는 "타이완마제소바", "마제소바"를 먹기위해 송리단길 "멘야하나비"를 들렀습니다.





마제소바는 일본 나고야에서 유행했던 타이완라멘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타이완마제소바 라는 이름으로 나고야의 멘야하나비 본점에서 시작된 음식이라고 합니다.
평소엔 평일 11시 40분이면 대기줄이 있던 곳인데 이날따라 줄이 안보여서 계획에 없던 식사를 하러 갔었습니다.





휴무일은 아니었고 영업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멘야하나비의 대표메뉴들..
다양한 마제소바와 시오라멘이 있습니다.
베스트 메뉴들은 "마제소바" 메뉴가 있고 하루 30인분 한정 "도니쿠 마제소바" 그리고 "네기시오 마제소바"가 있습니다.





가격은 "마제소바"가 10,000원이고 "도니쿠 마베소바" 13,000원 그리고 "네기시오 마제소바"가 13,000원으로 싼편은 아닙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주방 위쪽에 붙어있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본 나고야의 멘야하나비 본점을 오픈하고 타이완마제소바를 개발한 니이야마 사장 이라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우선 식권 발매기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계산을 하고 주문표를 직원에게 건내드리는 주문절차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도니쿠 마제소바"가 1일 30일분 한정이라 면 추가를 해서 주문 했습니다.








매장 안쪽엔 작은 테이블이 2개 있고 나머지는 바 좌석입니다.





비어있는 구석 좌석에 앉아서 주문한 "도니쿠 마제소바"를 기다렸습니다.





마제소바를 먹는 방법.
1/3정도는 비벼서 그냥 먹고..
이후 다시마 식초를 조금씩 뿌려서 먹고..
남은 양념에 공기밥을 추가해서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바에 준비되어 있는 깍뚜기와 양념들 그리고 전투력 상승 머리끈 입니다.





후추후추, 빨간맛 궁금해 허니, 감칠맛 폭발 다시마식초 입니다.





제가 주문한 면이 추가된 "도니쿠 마제소바" 입니다.
기본 마제소바에 두꺼운 돼지고기를 추가되어 나오는 마제소바 입니다.





겉면을 살짝 토치로 태워서 올려준 큼직한 돼지고기 도니쿠..








붉은 볶은고기, 민찌와 그 위로 올려진 계란 느른자..






송송송 썰어올린 대파..





민찌와 대파 그리고 김가루 사이로 보이는 두툼한 면..
일본에서 소바라고 하면 모밀국수를 의미하는데 면으 소바가 아닌 두툼한 면입니다.





계란 노른자를 터트리고 다른재료들과 함께 잘 비벼줍니다.
두툼한 면과 계란 노른자가 섞이면서 다른 재료들이 국수에 달라붙게 됩니다.





두툼한 돼지고기 한점 맛을 보니 삶아서 만들었고 토치로 겉면만 구워낸 것이었습니다.
눅진한 돼지고기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마제소바 한입..
얼핏 차이나타운의 하얀짜장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 새로운 맛있는 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마식초를 뿌리고 다시 먹어봤습니다.





다시마식초를 뿌리고 먹으니 한결 맛이 풍부해졌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다시마식초를 뿌리면 또 새로운 맛입니다.
감칠맛도 풍부해지고 맛이 한결 더 진해집니다.





밥 서비스를 받아서 남은 양념과 잘 비벼주고..





밥을 비비니 또 면을 먹을때랑 다른 맛입니다.
이것또한 별미..





면 추가에 서비스 밥까지 먹었지만 무난하게 접시를 박박 긁어서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역시나 다른 날처럼 긴 대기줄이 생겨 있었습니다.





타이완에는 없는 나고야의 타이완 마제소바!!
그 마제소바를 처음 만들어 판매한 멘야하나비!!

서울에서 떠날 수 있는 입 일본여행!!
이상 나고야의 타이완마제소바, 송리단길 멘야하나비 서울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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